구덴 카롤루스 클래식 Gouden Carolus Classic

벨기에 북부에 위치한 도시 메헬렌(Mehelen)에 위치한 브루어리 헷앵커(Brouwerij Het Anker)는 1471년 설릴된 벨기에의 가장 오래된 브루어리 중 하나입니다. 5대 째 이어온 전통적인 에일 맥주와 크래프트 맥주 문화에 영향을 받은 독특한 맥주들을 선보이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브루어리입니다.

헷 앵커 로고

헷 앵커의 가장 대표적인 맥주 라인업은 '구덴 카롤루스' 입니다. 구덴은 벨기에 플라망 지역 언어로 'Golden'을 뜻하며, 카롤루스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였던 '카를 5세'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이 맥주는 카를 5세 황제가 여우 사냥을 할 때 최고의 사냥개에게 금화를 하사했다는 메헬렌의 오랜 역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맥주의 라벨에 그려진 왕이 말을 타는 모습은 여우를 사냥 중인 황제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구덴 카롤루스 클래식

구덴 카롤루스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어 라운드로 클래식, 트리펠, 홉신유어, 암브리오 등이 있으며 프리미엄인 임페리얼 다크, 임페리얼 블론드, 위스키 인퓨즈 등이 있습니다.

구덴 카롤루스 클래식

구덴 카롤루스 클래식은 풍미 가득한 캐러멜 맥아를 전통적인 상면발효로 양조하였으며 와인의 따뜻함과 맥주의 신선함의 조화를 이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Begian Strong Dark Ale, ABV 8.5%)

Carolus Collector's Edition 2023

헷 앵커는 매년 색다른 애니버서리 맥주들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4년 골드 퓨전을 시작으로 2023년 페스티바까지 10가지의 맥주들이 존재했는데요.
이런 애니버서리 맥주와는 별개로 매년 5000병만 한정 생산하는 3리터의 리미티드 시리즈 구덴 카롤루스 콜렉터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