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네스 Guiness 기네스는 아일랜드에서 탄생한 흑맥주입니다. 18세기 런던에서 유행하던 포터라는 맥주를 아서 기네스가 개량하였는데요. 맥아화 하지 않은 보리를 태워서 사용함으로써 포터보다 더욱 고소한 쓴맛을 강조했습니다. 이 맥주 제조법은 그 당시 맥아에 세금을 따로 부과하던 것을 피하고자 고안된 방법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스타우트는 '강한'이란 뜻으로 처음에는 스타우트 포터라 불리다가 현재는 스타우트로만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흑맥주(스타우트)=기네스 라는 이미지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서 기네스는 1759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버려져 있는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 브루어리를 1년에 45파운드씩 무려 9000년 임대 계약을 맺고 양조를 시작하였는데요. 10년간 동네 양조장으로 활동하다가 영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