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브뤼헤의 좁은 골목에는 1984년부터
드 가르라는 역사적인 펍이 존대하고 있습니다.
드 가르는 벨지안 맥주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펍입니다. 140종의 맥주를 서브하지만 시그니처 맥주는 같은 이름을 가진 11도의 트리펠입니다.

드 가르에서는 이 맥주를 한 사람당 하루 3잔까지만 판매하는 재밌는 정책이 있습니다. 현재는 국내에서도 이런 환상적인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것에 감사해야하겠습니다.

11도의 스트롱 트리펠을 양조하기 위해 일반 트리펠 대비 2배 이상의 보리 맥아를 사용하여 보르도 와인 효모로 발효합니다. 풍부한 헤드, 트리펠 효모가 주는 과일향과 스파이스, 바닐라향, 달콤한 몰티함과 쌉싸름함까지 11도가 믿기지 않은 음용성을 보여주는 맥주입니다.
(Abbey Tripel, ABV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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